어르신을 위한 한 그릇 밥(8) 냉이밥
어르신을 위한 한 그릇 밥(8) 냉이밥
  • 관리자
  • 승인 2013.05.10 11:26
  • 호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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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꼭 냉이밥을 지어 먹어요. 봄나물 중에 냉이를 제일 좋아하는데 냉이밥을 달래장에 비벼 먹으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도 가벼워져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향긋한 냉이밥으로 한 끼 맛있게 드세요.

▲재료(2~3인분)
쌀 1컵+1/2컵, 냉이 3줌(150g), 당근 약간(30g), 물 1컵+3/4컵
달래 양념장 재료 : 달래 약간(7~8줄기), 간장 2T(큰스푼), 조선간장 0.5T, 고춧가루 0.5T, 통깨 0.5T, 참기름 1T

▲만드는 법
① 쌀은 물에 씻어 30분 정도 불린다.
② 냉이는 깨끗하게 다듬어 씻어 2~3cm 길이로 썰고 당근은 채 썬다.
③ 냄비에 불린 쌀과 물 1컵+3/4컵을 붓고 밥을 짓는다.
④ 불을 끄고 나서 냉이와 당근을 넣고 2분 정도 뜸을 들인다.(냉이는 살짝 뜸을 들여야 먹음직스럽고 향도 강하다.)
⑤ 달래는 뿌리 부분의 껍질을 한 겹 벗겨서 깨끗이 씻어 잘게 썬다.
⑥ 잘게 썬 달래, 간장 2T, 조선간장 0.5T, 고춧가루 0.5T, 통깨 0.5T, 참기름 1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출처: 퇴근 후에 후다닥 밥 한그릇·상상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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