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신보건 사업단 출범
공공정신보건 사업단 출범
  • 조종도 기자
  • 승인 2013.07.12 11:17
  • 호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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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재난피해자 등 돌봐

학교폭력이나 자살 또는 재난·사고 후 심리적 상처를 입은 사람의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한 공공 의료 서비스가 시작된다.
국립서울병원은 7월 8일 ‘공공정신보건사업단’이 서울 중곡동 서울병원 본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심리적외상관리팀, 사법정신건강증진팀,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팀으로 짜였다.
사업단은 앞으로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공공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팀은 서울시교육청 등과 협약을 맺고 학교폭력 가해·피해자,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보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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