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업계 최초로 어르신 전용 내의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니어 산업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건다.
쌍방울은 8월 30일 업계 최초의 시니어 전용 내의 브랜드인 ‘올쏘’(Alsso)의 첫 품평회를 실시한다고 8월 21일 밝혔다.
쌍방울은 올쏘의 주 고객층을 은퇴 후 소비 및 여가생활을 즐기는 60~80대로 선정, 이들을 대상으로 패션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쏘의 주력 제품군은 ‘뷰티’ ‘액티브’ ‘배리어 프리’ 등 세 가지 기본 콘셉트 제품과 요실금 팬티, 남녀 보정속옷 등의 제품들이다.
뷰티와 액티브 콘셉트 제품은 옷맵시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세련된 디자인의 기능성 내의, 베리어 프리 콘셉트 제품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속옷과 파자마가 주요 제품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최근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시니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