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한인회(회장 이충근)는 11월 1일 호치민 각 단체장, 조병기 전 노인회장, 한인사회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떵빈지회 개소식 및 인송문화공간 개원식을 가졌다.
이 한인회장은 “떵빈지회 설립은 우리 호치민 한인사회의 밑바탕이 된 지역에 설립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떵빈지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개원된 떵빈지회와 인송문화공간에서는 관내 거주중인 한인들을 위한 비자 업무 등 민원서비스, 한베가정 주부 대상 한국어 교육 및 한베가정 아동 대상 한글교실과 놀이교실, 버닝조각·음악·조리교실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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