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노인 3200명에 보행기 구입비 지원
전남도, 노인 3200명에 보행기 구입비 지원
  • 연합
  • 승인 2014.02.14 11:12
  • 호수 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는 보행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사업비 3억7000만원을 들여 3000여명에게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
성인 보행기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노인성 질환 확대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노인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지원했던 것을 일반노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3195명이다.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구입금액의 90%, 차상위계층은 80%, 일반노인은 50%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 금액은 20만원으로 5년에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