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본격적인 ‘복지투어’ 나서겠다”
“6월부터 본격적인 ‘복지투어’ 나서겠다”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4.02.20 19:59
  • 호수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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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심 회장 임기 개시 후 첫 이사회서 강조

서원석 성원제강그룹 회장 등 부회장 7명 전원 재신임
이순옥, 이명세 감사 선출… 조래원 상임이사 등 임명장


대한노인회는 2월 19일 중앙회 3층 회의실에서 16대 회장 임기 개시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 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선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신 전국의 연합회장님, 지회장님 그리고 이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못다 한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라는 뜻으로 알고 대한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면 연합회장, 지회장님들과 의논해 해당 지자체가 조례 제정, 운영비 지원, 노인복지관 수탁 운영 등 현지 실정에 맞게 연합회와 지회를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본격적인 ‘복지투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16대 회장과 함께 일하는 임원은 15대 때와 큰 틀에서 아무런 변화 없이 다함께 가도록 하고 선거 때 했던 공약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이를 위해 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는 임횡택 경남연합회장, 송태진 충남연합회장, 한두현 전남연합회장, 박정진 부산연합회장, 서원석, 이중근, 이정익 부회장과 조래원 상임이사, 이형술, 어호선, 장해익, 박상동, 정태진, 고세일, 민병서, 황진수, 이병순 이사를 선임하는 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또 이사회는 대의원총회에서 위임 받은 감사 선출의 건을 심의한 끝에 이순옥 서울 노원구지회장과 이명세 경기 파주시지회장을 만장일치로 감사로 선출했다.
또한 이사회는 연합회장, 지회장, 퇴임한 연합회장 및 지회장, 중앙회 임원, 유관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대한노인회 창립 45주년 기념행사 및 대한노인회 45년사 출판기념회를 4월 1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키로 하는 부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거구장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이 심 회장 당선 축하연을 겸한 오찬을 가졌으며, 이날 경비 일체는 즉석에서 서원석 부회장이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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