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 좋을 때는 입안이 깔깔해져서 챙겨 먹기가 쉽지 않아요. 그럴 때는 입맛을 살리는 죽이 좋은데, 특히 고소한 맛이 강한 흑임자가 딱이에요. 달걀과 함께 요리하면 든든함이 배가 된답니다.

▲재료
쌀 1/2컵, 흑임자 1/3숟가락, 달걀 1개, 양파 1/4개, 애호박 손가락 1마디, 참기름 1숟가락, 소금 1/4숟가락.
▲만드는법
①쌀을 물에 불려요.
②달걀은 풀어서 소금을 약간만 넣어요. 양파와 애호박은 다져요.
③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넣어 투명하게 볶은 뒤 애호박도 넣고 볶아요.
④③의 냄비에 쌀을 넣고 볶다가 물을 두 번 나눠서 부어 센불에서 끓여요.
⑤쌀알이 퍼지고 물이 자작해지면 달걀을 원 그리듯 섞고 흑임자를 넣은 뒤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
맛내기 Tip!
쌀을 볶아 익힐 때 한꺼번에 물을 다 부어 버리면 익는 시간이 더뎌지고 나머지 재료와 어우러지지 않으니 자작할 때 다시 물을 부으세요. <출처: 남김없이 맛있게 1인분 요리․미디어윌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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