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인 일자리 연차적 확대 실시
충주시, 노인 일자리 연차적 확대 실시
  • 관리자
  • 승인 2007.03.3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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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사업 570명 일자리 마련

충북 충주시는 8억4000여만원을 들여 16개 사업 570명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노인 일자리는 ▲ 공익형 사업(은빛환경지킴이 등 2개) ▲교육형사업(손주사랑 강사사업 등 3개) ▲복지형 사업(실버홈돌보미사업 등 6개)▲시장형사업(고향 쌀과자사업 등 5개)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충주시니어클럽에 10개 사업 270명, 충주시 노인복지관에 5개 사업 160명, 대한노인회 충주시 지회에 1개 사업 140명씩 나눠 위탁 운영키로 했다.


사업 참여자는 기본적인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받고 활동에 들어가며 참여기간은 7개월 기준 1일 3~4시간씩 주당 3~4일 근무하고 월 20~3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창출사업은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적 부양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 말 현재 충주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대비 12.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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