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무지개색으로 덮였다
창원시청 무지개색으로 덮였다
  • 이미정
  • 승인 2007.04.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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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퍼레이드 프리 페스티벌 특별행사 벌여

창원시청 건물이 때아닌 무지개색 천으로 장식, ‘문화도시 창원’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5m 높이의 청사 앞면을 장식한 형형색색의 천들은 3월 31일 열린 월드 퍼레이드 프리 페스티벌 특별행사의 하나로 한 올 한 올의 천이 모여 아름다운 옷이 만들어지듯이 풍요로운 축제, 잔칫집 등을 의미한다.


폭 1.5m, 길이 40~60m, 빨강·파랑·노랑·보라 등의 색깔을 띤 천이 모두 200여개로 8㎞에 이르며 시청과 시민, 창원과 세계를 연결하는 꿈의 다리를 표현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설치미술가 최정화씨의 작품으로 8월까지 설치, 전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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