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사토루 박사, 고밀도지단백의 혈증수치 올려줘
규칙적 운동은 심장병 등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양성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의 혈중수치를 올려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東京)에 있는 오차노미즈 대학의 고다마 사토루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5월28일자)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1966~2005년 사이에 발표된 운동-HDL 관계를 다룬 연구보고서 총25건(총 대상인원 성인 1404명, 연령 23~75세)을 종합분석한 결과 1주일에 최소한 120분 이상 운동을 하거나 900칼로리 이상 연소시키면 혈중 HDL수치가 평균 2.53mg/dl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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