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회(회장 박병용)는 1월 18일 알리앙스 2층 디종홀에서 권영진 시장, 이동희 시의회의장, 우동기 교육감, 지역출신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노인지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 올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늘푸른예술단의 가요공연 등 식전행사,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연합회장 인사말, 대구시장 등 내빈 축사, 축하 떡 자르기, 건배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용 회장은 “희망찬 병신년을 맞아 32만 대구 노인들의 숙원사업인 노인회관을 건립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이에 힘써준 시장님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신년을 맞아 노인회원 모두가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령화사회를 대비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해 노인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각오를 새로 다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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