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김 규 한인회장 취임식
제13대 김 규 한인회장 취임식
  • 관리자
  • 승인 2016.01.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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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한인회는 1월 13일 인터컨티넨탈 아시아나 사이공 호텔에서 제13대 김 규 회장 취임 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친선우호협회 Vo Van Hoa 회장,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박노완 총영사, 베트남 한인연합회 고상구 회장, 유럽 상공인협회 Nicola Connolly 회장, 이탈리아 상공인협회 Michele D’ercole 회장, 일본 상공인협회 사카가미 츠토무 회장, 한인교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전임 이충근 한인회장은 이임사에서 “4년간 교민을 위해 함께한 임원, 이사진, 한인회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김 규 회장님이 앞으로 맞이할 어려움들을 잘 헤쳐 나가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단합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한인회기를 전수했다.
신임 김 규 한인회장은 “한인회가 교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튼실하게 성장시키겠다”며 “소통으로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눔으로 축복받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약으로 내놓은 호치민 교민 의료보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며 “4월 제20대 국회의원의 선거를 위한 재외 부재자 신고로 호치민 유권자의 힘을 보여 주자”고 덧붙였다.
이어 내빈들의 축사 후 오페라 극장 수석 가수 조혜령 교수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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