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복지서비스 달라졌다”
“민원·복지서비스 달라졌다”
  • 정재수
  • 승인 2007.06.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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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민선 4기 1년 성과… 감동행정 주력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은 6월26일 “민선4기 1년간 다진 기반 위에서 남은 임기 동안 ‘행복서구 4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구청장은 취임 뒤 구정운영 목표를 ‘찾아가는 감동행정, 살기 좋은 행복서구’로 삼아 △발로 뛰는 현장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복지실현 △격조높은 문화발전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구정 방침으로 추진, 성과를 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민원·복지 서비스에서 일어났다. 구는 전국 최초로 365일 민원봉사실을 개소, 연중무휴로 오후 10시까지 행정·금융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행정혁신 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는 등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도록 했다.

구는 또 구청 민원실과 17개 동 사무소에서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민원업무를 시작해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복지분야에서는 민·관이 뭉친 통합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사회복지시설, 재가복지 대상자, 장애인 등에게 공연, 이·미용, 의료, 전기, 가전, 상담 등 15개 분야 복지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2008년 3월 준공 예정으로 노인복지회관 신축 사업을 진행중이며 경로당-사회봉사단체 결연, 경로당 개·보수 등 노인복지 증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밖에 구정혁신단 운영, 서울 강남구와 연계한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 도입,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 건립 추진, 양동시장 등 재래시장 활성화 등도 그간의 성과로 꼽히고 있다.

이정희 화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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