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박스’로 영아 구하는 목사 부부
‘베이비박스’로 영아 구하는 목사 부부
  • 배성호 기자
  • 승인 2016.05.13 14:00
  • 호수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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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롭박스’

‘베이비박스’를 설치해 버려진 아이를 돌봐온 이종락 목사와 정병옥 사모의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한다.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됐던 영화 ‘드롭박스’가 5월 19일부터 상영에 들어간다.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있는 주사랑공동체교회는 2009년 ‘생명의 상자’로 불리는 드롭박스를 설치해 800여 명의 아이들 목숨을 살렸다.
작품은 존귀한 생명을 향한 소중한 메시지와 세상의 편견과 차별, 오해를 딛고 진정한 가족이 된 사람들을 다루며 ‘생명의 상자’인 드롭박스에 관한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제9회 샌안토니오기독교독립영화제 대상, 제5회 저스티스영화제 가장 정의로운 영화상을 받았으며, 제24회 허틀랜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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