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풍’은 소스가 남지 않을 때까지 마르게 볶아낸다는 뜻이예요. 깐풍기 요리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닭고기 대신 두부를 튀긴 후 채소와 볶다가 소스에 버무려냈답니다.

▲재료
두부 한 모, 부추 4쪽, 청피망 1/3개, 홍피망 1/3개, 새송이버섯 3개, 표고버섯 2개, 양파 반개, 대파 1/3대, 마늘 2개, 전분물 2큰술, 고추기름 1큰술, 튀김용 식용유 적당량.
깐풍소스:간장 2작은술, 올리고당 2작은술, 식초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물 2큰술.
▲만드는법
① 청피망, 홍피망,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양파, 대파, 마늘을 사방 0.5cm
크기로 썰고 부추는 6cm 크기로 썰어요.
② 두부는 두께 1cm 크기의 직사각형으로 썰어 물기를 뺀 후 기름에
튀겨요.
③ 그릇에 간장, 올리고당, 식초, 후춧가루, 물, 참기름 등을 분량대로
넣고 섞어 깐풍소스를 만들어요.
④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볶다가 준비한 채소를 모
두 넣고 다시 볶아요.
⑤ ④에 ③ 의 깐풍소스와 튀긴 두부를 넣고 볶다 전분물을 약간 첨가
한 뒤 버무리면 완성!
<출처: 두부콩 밥상·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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