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16개 시·도연합회장 2017 신년사(2)
대한노인회 16개 시·도연합회장 2017 신년사(2)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12.30 11:44
  • 호수 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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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원에만 의존 않고 윤택한 노년기 위해 노력

김완식 강원연합회장
희망찬 정유년이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노인복지지표는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척도입니다. 그러나 100세시대를 맞이한 우리 노인들은 빈곤·병고·무위·고독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노인들은 젊은 세대의 의무적 부양, 국가의 지원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윤택한 노년기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동시에 해결방안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노인복지 증진 및 전국 노인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백세시대’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


‘함께하는 충북’ 발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

김광홍 충북연합회장
꿈과 희망 가득한 정유년을 맞아 대한민국 700만 노인 여러분들의 만수무강과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상서(祥瑞)로운 ‘붉은 닭’의 해입니다. 대한노인회가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위대한 노인, 활기찬 100세시대’를 여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전국 노인의 대변자로서 ‘건강하게 일하는 행복한 노년’ 실현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백세시대’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 저희 충북연합회도 24만 노인의 뜻을 모아 ‘함께하는 충북’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경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연합회·지회, 화합·소통해 노인 복지증진에 나설 것

신안철 충남연합회장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이 지나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더욱 복되고 보람찬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저희 충남연합회는 지난해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을 계기로 도내 노인복지증진 거점단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 중입니다. 정유년엔 연합회와 15개 시·군 지회 임직원들이 화합·소통해 도내 35만 노인의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이와 함께 ‘백세시대’도 노인을 위한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사회 책임지는 노인 되어 살기 좋은 사회 선도해야

김두봉 전북연합회장
노인회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회원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찬 정유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고령화 사회 속에서 우리 노년층은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길라잡이’가 돼야 합니다. 청년인구 감소, 경제불황 등 문제로 국가가 어려운 난관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노인회원 모두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노인회가 중심이 돼 신바람 나고 노인이 살기 좋은 사회가 되도록 선도하길 기원합니다. ‘백세시대’도 노인회와 함께 어른들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길 바랍니다.


노인들 적극적 사회참여, 미래 위해 젊은이와 함께

강갑구 전남연합회장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7년에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차고, 소망한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축복의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간 노인 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에 열렬한 지지·성원을 보내준 ‘백세시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길 기대합니다. 정유년에도 우리 노인들이 시대 변화에 맞춰 노인 스스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실천하고, 젊은이들과 함께 창조적인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어른으로서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박영일 경북연합회장
자랑스런 대한민국 및 700만 노인들의 안녕과 계획하신 일들이 새해를 맞아 모두 이뤄지길 축원합니다. 전국의 노인 여러분. 우리는 사회의 후진들에게 그간 쌓인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 합니다. 모범적인 삶을 살고, 크고 작은 사회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가사회를 책임지는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 주십시오. 아울러 그간 노인 여가문화 및 시니어 관련 산업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등 대한노인회의 대변지로의 역할을 다해 준 ‘백세시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행복지킴이단’ 운영하고 ‘고향의 집’사업 확대할 것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정유년을 맞아 대한노인회 이 심 중앙회장님, 전국 시·도연합회장님 및 지회장님, 전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저희 경남연합회는 올해 핵심지도자연찬회 및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노인자원봉사클럽과 함께 ‘행복지킴이단’(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을 운영할 것입니다. 또 특색사업으로 노인회의 근간인 경로당의 자립을 위해 ‘고향의 집’을 지회별로 확대·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우리 노인들이 ‘백세시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길 기원합니다.


협치 통한 화합과 단결로 신망받는 사회 주역 되자

강경화 제주연합회장
‘백세시대’ 제551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현숙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도 격려와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 제주연합회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협치를 통한 화합과 단결로 사회주역이 되는 노인이 되자’입니다. 협치로 신망받는 노인, 나눔과 베풂의 열정으로 봉사하는 노인이 돼 건강한 노인사회를 만드는데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노인 한 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인들의 경험·지혜를 후세에 전하는 행보에 ‘백세시대’와의 동행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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