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명지 가을전어의 맛에 흠뻑”
“싱싱한 명지 가을전어의 맛에 흠뻑”
  • 정재수
  • 승인 2007.09.07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회 부산 명지시장 전어축제 개최

제7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지난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까지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활어시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어회 무료 시식회가 열려 공짜로 전어회를 맛볼 수 있었으며 할인판매로 싱싱한 전어회를 시중보다 30% 이상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또 횟감 손질 솜씨를 겨루는 전어회 썰기 대회도 함께 열렸다.

붕장어 잡기대회, 어르신 낚시대회, 어울림 한마당 잔치, 노래자랑, 랩·힙합·재즈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졌다.

전어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명지전어는 살점이 두껍고 단단해 다른 지역 전어보다 맛이 뛰어나다”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낙동강의 정취를 느끼며 명지전어의 참맛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