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방병원, 상지운동치료실 개설
대전한방병원, 상지운동치료실 개설
  • super
  • 승인 2006.08.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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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환자 재활치료 한 단계 높여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이 중풍센터 내에 상지운동치료실을 개설하고 지난 3일부터 중풍환자 재활치료에 들어갔다.


대전한방병원의 이번 상지운동치료실 개설은 날로 급증하는 중풍환자에게 다양한 재활치료서비스 제공과 치료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상지운동치료란 장애를 입은 환자들에게 적절한 도구와 치료방법을 통해 마비된 팔과 상체 관절이 굳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근육 위축 방지, 근력 증강, 관절감각 유지, 혈액순환 촉진 등의 기능회복을 통해 최대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중풍재활센터 허동석 교수는 “중풍환자가 잃은 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적기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상지운동치료가 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중풍특화 풍(風) 명품병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제정하고 인적인프라 구축은 물론 언어치료실을 개설하는 등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중풍 전문 병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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