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취업지원센터, 감귤인력사업 개시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취업지원센터, 감귤인력사업 개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9.08 14:03
  • 호수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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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6만원… 건강한 여성노인 모집”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취업지원센터는 2017년 감귤인력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귤인력사업이란 감귤수확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도내 농가에 육지와 도내 유휴 노인인력을 지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노인일자리로서 전국의 취업지원센터장들이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 올해 초 창녕 완도 등지에서 성황을 이룬 양파마늘인력사업이 그 예이다.


감귤수확은 오전 7시~오후 5시까지 작업을 한다. 작업 기간 중에 중식과 간식, 음료 등이 제공된다. 임금은 하루 6만원. 참여자에겐 숙식과 항공권이 지급된다. 작업 종료 후 총액을 개인별 계좌로 일괄 지급한다.
참가 조건은 만 60~70세의 근로능력이 있고 농촌업무 경험이 있는 건강한 여성노인이다. 9~10월 모집해 교육훈련을 마치고 농가에 배정한 후 11~12월 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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