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은평구는 10월 20일 향림도시농업 체험원에서 도시농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Y(어르신과 젊은이)도농나눔 공동체(대표 문대상)가 주관하는 향림텃밭 어울림 축제를 주최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벼베기, 탈곡, 연주회, 시낭송 및 시화전, 텃밭음식 체험, 장터, 우리 꽃 우리 씨앗 나눔,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식물병원,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녹색발전체험, 전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대상 대표는 “농업은 1차 산업을 넘어 5·6차 산업”이며 “3대가 어울릴 수 있는 유일한 산업”이라고 말했다.
유문영 기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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