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사·마을주민 등 100여명 참석
참석자들이 마을회관 준공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경북 고령군 내상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10월 10일 이태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단층 건물로 지어진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9000만원이 투입돼 올해 4월 착공, 이달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정차식 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화목을 다지는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태근 고령군수도 마을회관 건립에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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