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 보다 더 위험한 고지혈증
활성산소 보다 더 위험한 고지혈증
  • super
  • 승인 2006.08.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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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중풍·치매 등 혈관계 및 대사성 질환 예방이 우선

요즘 노화와 질병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활성산소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며 또한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각종 연구결과에서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있다. 과산화지질 즉 콜레스테롤이다. 활성산소는 과산화지질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나 체내에서 생성되었다가 삽시간에 소멸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과산화지질은 활성산소 보다 힘은 약하지만 몸 밖으로 배설이 잘 되지 않고 조직을 파괴함으로써 몸을 서서히 망가뜨리게 된다.


바로 이 과산화지질이 많아진 경우를 고지혈증이라고 하는데 이 고지혈증은 활성산소에 비해 증상은 약하지만 그 위험성은 매우 크다. 하지만 아직 고지혈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고지혈증을 단순히 혈액 내 과산화지질이 많은 경우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렵고 증상 또한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대부분은 중풍이나 협심증, 당뇨병, 치매 등의 질병이 발생되고 나서야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


따라서 고지혈증에 대한 치료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에서 고지혈증에 대한 치료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고지혈증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오는 잘못된 치료 형태도 문제다.

고지혈증 치료 제대로 안돼

이처럼 고지혈증의 진단과 치료는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박정휘한의원 박정휘 원장은 “고지혈증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도 중요하지만 혈관의 상태와 관련 질환을 알고 있어야 하다”고 강조했다.


고지혈증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혈액과 혈관을 잘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시키는데 있다.


물론 고지혈증 치료의 일차적 목표는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고지혈증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고혈압, 중풍, 치매, 심근경색, 돌연사, 당뇨, 비만, 지방간 등 혈관계질환과 대사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현재의 고지혈증 치료는 콜레스테롤의 저하에만 급급한 나머지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와 예방은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현재 고지혈증 치료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타틴계열 약물(리피토, 조코, 크레스토 등)은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그러나 간의 손상과 함께 혈관계 질환 및 대사성질환을 막아주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활기단, 치료 효과 뛰어나

박정휘 원장은 “고지혈증 치료시 콜레스테롤 합성 저해제(스타틴계열 약물)나 담즙산 차단제, 니코틴산 등의 약물을 사용할 경우 간의 산상과 함께 혈관이 약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실제로 박정휘한의원에서 개발한 활기단의 치료경과를 보면 스타틴계열 약물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 손상된 간의 회복기간 때문에 치료기간이 약 3배 이상 더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박정휘 원장은 “활기단은 충청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효능 및 안정성 평가와 임상실험에서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활기단은 고지혈증과 관련 질환의 성질에 따라 세분화된 치료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즉 활기단Ⅰ은 고지혈증 치료와 함께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활기단Ⅱ는 비만을 치료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활기단Ⅲ는 지방간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도움말:박정휘한의원 박정휘 원장(pjdragon@hanmail.net, 042-484-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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