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을 효능에 따라 분리한 한의학에 의하면 산(신맛)은 수렴 작용이 있어 간이나 담, 눈에 좋고, 고(쓴맛)는 소염과 견고 작용이 있으며 심장에 좋고, 신(매운맛)은 발산 작용이 있어 폐나 비에 좋으며, 함(짠맛)은 연화 작용이 있고 신장이나 방광, 뼈에 좋다.

▲재료

찹쌀 330g(2컵), 마른 오미자 300g, 깐 밤 160g(10개), 물 1000㎖(5컵),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조림장:간장 3큰술, 설탕 3큰술, 물 6큰술.

▲만드는법 

①마른 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분량의 물을 붓고 하룻밤 정도 우린다.

②  찹쌀은 깨끗이 씻어 우린 오미자물에 3~4시간 정도 담가 곱게 물들인다.

③ 냄비에 조림장 양념을 분량대로 넣고 끓으면 깐 밤을 넣어 조린다. 

④ 김 오른 찜통에 ②의 물들인 찹쌀을 20~30분 정도 쪄서 식힌다.

⑤  ④에 소금, 설탕으로 간을 하고 ③  의 밤을 넣어 둥글게 뭉치면 완성!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요리100/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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