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크리스마스 앞두고 신제품 출시 ‘봇물’
패션업계, 크리스마스 앞두고 신제품 출시 ‘봇물’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2.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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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델들이 BYC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 크리스마스 신제품 ‘레드 홀리데이’란제리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녀 모델들이 BYC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 크리스마스 신제품 ‘레드 홀리데이’란제리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BYC)

[백세시대=라안일 기자]패션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념일을 맞아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 BYC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쎌핑크는 크리스마스 신제품 ‘레드 홀리데이’ 란제리를 선보였다. 비비드한 레드 컬러에 화려한 레이스 디테일을 매치해 매혹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이다.

여성용 란제리 세트는 가슴을 안정감 있게 감싸는 3/4컵 와이어몰드 브래지어와 힙라인 실루엣을 살려주는 헴팬티로 구성됐으며 취향에 따라 섹시하게 입을 수 있는 티팬티, 슬립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남성용 즈로즈는 아웃밴드 스타일의 제품으로 밴드 부분에 골드 컬러의 쎌핑크 로고 프린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낭만적인 감성을 담은 ‘해피 크리스마스 라인’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와 시즌 아트워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남녀 풀오버 상품으로 구성된 ‘해피 크리스마스 라인’은 울 100%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남성용 풀오버 제품은 숄 머플러 스타일의 옷깃으로 따뜻함과 멋스러움을 더했으며 ‘아트웍 여성용 반집업’은 화이트컬러에 레드 아트워크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우면서 포근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비욘드 클로젯은 레드, 그린, 블랙 컬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스웨트 셔츠 2종과 후드 2종으로 구성됐다. 비욘드 클로젯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도그 그래픽과 노맨틱 그래픽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레드 체크 패턴 머플러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도그, 새로운 기법이 적용돼 부드러운 외형과 촉감을 갖춘 하트 패치 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커플룩을 연출하기 좋다.

BYC 관계자는 “빠르면 11월 말부터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패션업계를 포함한 유통가는 크리스마스 특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며 “BYC에서 출시한 커플 란제리 ‘레드 홀리데이’로 연인과 함께 특별한 기념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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