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는 ‘2017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리을춤연구원 리을무용단의 ‘몸아리랑-아제 아제’(안무 홍은주)를 선정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수상자는 전날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무용대상’ 최종 결선 현장에서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댄스컴퍼니 더 바디’의 ‘시퀀스’(안무 류석훈)가 받았다.
‘2017 대한민국무용대상’은 지난 9월 28일부터 4일간 경연을 진행해 리을무용단과 댄스컴퍼니 더 바디를 상위 두 팀으로 선정했다. 이날 최종 결선에서는 두 팀의 경연 이후 곧바로 평가를 진행해 수상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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