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 ‘차세대 스마트 센서 기술’ 세미나 개최
4차 산업시대 ‘차세대 스마트 센서 기술’ 세미나 개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8.01.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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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서

[백세시대=이진우 기자] 모든 기기와 사물을 서로 인터넷으로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센서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 센서는 앞으로 10년 내 전 세계에 1조개가 필요한 트릴리언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센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 센서는 세계 시장의 점유율이 1%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기술수준 또한 유럽, 일본, 미국의 60~70%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4차 산업시대를 위한 스마트센서 적용 기술 및 개발 동향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IT기술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 

순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8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차세대 스마트 센서 최신 기술 및 산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BIue TiO2 활용 가시광선하에서 미세먼지 및 환경 유해물질 제거 기술 개발 연구’를 비롯해 자율주행차량용 3차원 라이다 센서 산업화 현황 및 최신기술 소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스마트 나노바이오센서의 개발과 바이오 의료 현장 상용화 사례, 자율주행센서로 활용 가능한 V2X 통신 기술 동향 및 활용 방안 등 올해 스마트센서 시장 전망 및 혁신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순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스마트카, 모바일, 웨어러블, 의료, 바이오, 환경 등에 적용되는 2018년 최신 센서 기술정보와 산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센서 업계 종사자가 최신기술을 이해하고 많은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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