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강서구지회장에 제은영 후보 당선
대한노인회 서울 강서구지회장에 제은영 후보 당선
  • 이기호 기자
  • 승인 2018.02.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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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은영 신임 서울 강서구지회장 당선자(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서울 강서구지회는 2월 9일 더뉴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노현송 구청장, 한정애ㆍ금태섭ㆍ문진국 국회의원, 이영철 구의회의장, 대의원(경로당회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4대 강서구지회장 선거가 실시돼 제은영 후보가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총 169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제은영 후보는 111표를 획득, 57표를 얻은 이정윤 후보를 제쳤다(무효 1표).

제은영 신임 지회장 당선자는 “앞으로 강서구 어르신 복지를 위해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발로 뛰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제은영 당선자는 한국전력에서 근무했으며 염창경로당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8년간 봉사한 이원희 지회장은 “대의원들의 많은 협조로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밖에 전차 회의록 보고, 감사보고,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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