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는 2월 8일 대강당에서 장민철 경남 복지보건국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3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연합회장 선거를 실시, 신희범 현 회장을 제15대 연합회장으로 재선출 했다.
이번 선거는 신희범 회장이 단독 입후보한 가운데 재적대의원 109명 중 107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으로 재선이 결정됐다. 신희범 회장은 창원시 감사실장, 함안부군수, 경남 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남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장을 지냈다.
신 회장은 "백세시대에 즈음하여 경남연합회가 어르신들의 복지의 요람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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