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와디즈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구축
신한은행, 와디즈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구축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2.2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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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현지 신한은행 신탁본부장,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 신혜성 와디즈 대표, 정태열 와디즈 부사장이 2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구축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왼쪽부터) 최현지 신한은행 신탁본부장,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 신혜성 와디즈 대표, 정태열 와디즈 부사장이 2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구축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세경제=라안일 기자]신한은행은 와디즈와 신탁방식 디지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청약증거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관 가능한 고객중심의 신탁방식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크라우드펀딩(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은 자금수요자(중소기업·소상공인)가 온라인을 통해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투자중개 플랫폼이다.

와디즈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중개 회사로 2016년 1월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이다.

신탁방식 디지털 플랫폼이 구축되면 중개업체가 파산한 경우에도 제3채권자의 강제집행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안전하고 투명한 자금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크라우드펀딩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비이자 수익 등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한 오픈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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