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는 3월 21일 제15대 지회장으로 정광영 현 지회장을 재선출 했다. 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계환)에 따르면, 지회장 선출을 위해 입후보 및 선거기탁금 납부 공고 등을 했으나 정광영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린 2018년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재선임 인준안을 표결, 통과시켰다. 정광영 지회장은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4년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정 지회장은 “회원 확보와 경로당의 환경개선, 생활체육 활성화, 노인일자리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자치단체와 연계해 노인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한노인회의 위상정립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지회장은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철도청 사무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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