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구로구지회는 3월 21일 제15대 구로구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날 선거에서 전영수 후보는 출석대의원 180명 중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신임 지회장에 당선됐다.
전영수 당선자는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수 당선자는 보은자영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보은군청에서 근무하고 충북공업사 대표를 역임했다. 대한노인회 이력으로는 구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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