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는 3월 16일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제10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 김해동 후보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날 선거에서 김해동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 256명 중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당선됐다.
김해동 당선자는 “지지해준 대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회 발전을 위해 더욱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달서구 성서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달서갑 선거대책위원회 실버위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노인회 이력으로는 달서구지회 이사와 신서경로당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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