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송파구지회는 3월 16일 제10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2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날 선거에서 재적 대의원 161명중 149명이 투표해 104표를 획득한 윤병오 현 지회장이 당선됐다.
윤병오 지회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송파구의 어르신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하는 새로운 노인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맡겨준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모범적인 노인회 운영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한영학원재단 사무국장, 송파 단위 농협이사, 민주평통송파구지회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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