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컬처뱅크 3호점 개설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3호점 개설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07.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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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3호점 개점식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윤숙경 베리띵스 스튜디오 대표(오른쪽 다섯번째) 등 내빈들과 함께 그린라인(자연주의 컨셉에 따른 식물로 제작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10일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3호점 개점식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윤숙경 베리띵스 스튜디오 대표(오른쪽 다섯번째) 등 내빈들과 함께 그린라인(자연주의 컨셉에 따른 식물로 제작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KEB하나은행은 10일 서울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에 ‘컬처뱅크 3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은 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힐링 서점) 2호점에 이은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과물이다.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은 퀸마마마켓 가드닝 셀렉샵 등으로 알려진 ‘베리띵즈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아뜰리에’라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컬처뱅크 3호점에는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메뉴로 구성된 카페를 비롯해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각종 기획 상품의 전시 및 판매 공간도 마련돼 기존의 은행 지점과는 확연히 다른 이미지를 구현한다.

KEB하나은행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홈가드닝 클래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주민의 감성 충만한 사랑방으로 만들 계획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개점식에 참석해 “3호째를 맞는 ‘컬처뱅크’는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잠실은 대규모 주거밀집지역으로 여성중심의 문화 소비 니즈가 매우 큰 반면 이를 충족하는 콘텐츠는 부족한 곳이다. 우리 함께 엄마들의 다양한 교류와 힐링을 위한 매력적인 지역 명소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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