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전국민생활체육보험’ 출시
메리츠화재, ‘전국민생활체육보험’ 출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08.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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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메리츠화재 상무(왼쪽)와 황성범 인바이유 대표가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 출시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박종희 메리츠화재 상무(왼쪽)와 황성범 인바이유 대표가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 출시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백세경제=윤성재 기자]메리츠화재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와 제휴를 맺고 가입 인원수 제한 없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스포츠 단체보험이 5인 이상만 가입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만 15~80세는 누구나 혼자도 가입할 수 있어 동호인이 늘어나는 추세에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상품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 치료비, 수술비 및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며 종목의 위험등급에 따라 두 가지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연간 보험료는 2급(스쿼시·축구·농구 등)은 2만930원, 3급(탁구·배구·연식야구 등)은 1만6040원 수준이고 가입기간은 최대 1년이다.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가입은 인바이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활체육활동이 점점 다양해지고 동호인이 늘어나면서 관련된 보험 수요가 커져 이에 대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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