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 2018 동남아대표 선발
컴투스, SWC 2018 동남아대표 선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08.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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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동남아시아 예선 결승 화면. 사진=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동남아시아 예선 결승 화면. 사진=컴투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에서 동남아시아를 대표할 선수가 뽑혔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e스포츠 축제 ‘SWC 2018’의 동남아 및 기타 지역 예선전을 열고 각 지역 대표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대표는 지난해 방콕지역 본선 우승자였던 태국의 투러브(o2loveo)가 선발됐다. 투러브는 지난 4일 열린 동남아시아 예선에서 다른 7명의 선수와 경쟁을 펼친 뒤 결승에서 베트남의 스피릿문(PT.SpiritMoon)을 3대 1로 꺾어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했다.

동남아시아 예선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로 송출됐다.

지난 1일 온라인에서 진행된 기타지역예선에서는 호주 선수 딜리전트(Diligent)가 우승을 차지했다. 기타지역예선은 아시아퍼시픽컵에 속한 지역 중 한국‧일본‧중국‧대만/홍콩‧동남아를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및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4강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투러브와 딜리전트는 각각 동남아, 기타 지역 대표로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에 참가해, 한국‧일본을 포함해 중국, 대만‧홍콩 대표 선수와 함께 월드결선 진출권을 두고 승부를 벌이게 된다.

한편 SWC는 올해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의 지역컵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지역컵 본선을 거쳐 오는 10월 한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결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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