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한국농어촌공사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대비해 실시간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하고 취약시설을 점검한다.
농어촌공사는 22일 본사 재난종합대응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태풍 이동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저수지, 배수장 등 전국 2100여개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과 저수지, 방조제 등의 주변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했다.
최규성 사장은 “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피해발생 시 긴급복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농작물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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