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도토리떡
(83)도토리떡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8.09.07 11:34
  • 호수 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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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 요리

도토리떡이란 도토리가루를 수수가루나 쌀가루와 섞은 떡가루에 콩과 팥을 삶아 섞어 만든 고물을 켜켜로 얹어 시루에 찌는 떡이다. 도토리가루는 도토리 껍질을 벗겨 물에 우려 떫은맛을 없애고 도토리를 갈아서 앙금을 내고 앙금을 말려 가루를 만든다.

▲재료

도토리가루 450g(3컵), 찰수수 500g(5컵), 소금‧설탕 약간씩

고물 재료:팥 630g(3컵), 강낭콩 610g(3컵), 풋고추 3개, 소금 2작은술

▲만드는법 

① 찰수수를 보리쌀 닦듯이 깨끗이 씻어 붉은 물이 빠질 때까지 수시로 물을 갈아가며 불린 다음 찰수수를 곱게 빻아 가루로 만든다.

② 콩과 팥은 깨끗이 씻어 섞어 삶은 후 으깨어 고물을 준비한다.

③ 도토리가루와 찰수수가루를 합친 것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 섞는다. 

④ 시루에 시루밑을 깐 다음 ②의 고물을 깔고 ③의 가루를 3cm 두께로 안친 뒤 그 위에 풋고추 고물을 얹는다. 같은 방법으로 켜켜히 안쳐 찐다.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요리100/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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