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이월드, 추석맞이 ‘백투더 달구벌’ 개최
이랜드 이월드, 추석맞이 ‘백투더 달구벌’ 개최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9.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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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이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개최하는 ‘백투더 달구벌’ 행사 중 노래 부르고 춤출 수 있는 ‘고고장’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랜드 이월드.
이랜드 이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개최하는 ‘백투더 달구벌’ 행사 중 노래 부르고 춤출 수 있는 ‘고고장’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랜드 이월드.

[백세경제=라안일 기자]이랜드 이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백투더 달구벌’ 행사를 벌인다.

이월드는 명절을 맞아 고향 대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70~80년대로의 추억 여행을 마련했다. 달구벌은 대구의 옛 별칭이다.

백투더 달구벌은 옛날 과자를 맛볼 수 있는 ‘철수네 문방구’와 곤장치기, 데시벨 측정, 에어펀치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녀회장댁’, 노래 부르고 춤출 수 있는 ‘고고장’, 제자리 점프, 림보 등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는 ‘추억의 체력장’ 등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5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오면 추억의 뽑기를 통해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코코몽 뮤지컬 ‘가을이야기’와 플래시몹, 서커스, 갈라콘서트 등도 준비됐다.

이월드는 명절 연휴를 기념해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종일 자유이용권은 34%, 야간 자유이용권은 3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지에서 오는 고객들은 동대구역, 대구역, 서부정류장, 북부정류장 등 대구행 기차표를 소지한 경우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70~80년대 대구의 감성을 재현해 세대를 초월, 고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라며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이색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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