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 요리
밤, 잣, 호두 트리오 라떼는 우리 옛 음료인 봉수탕을 현대화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봉수탕은 식후에 마시면 폐를 좋게 하고 해소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산림경제’에는 “봉수탕은 독이 없고 먹으면 머리털이 검어지고 강장의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재료
밤 8개, 잣 1큰술, 호두 24g, 우유 800㎖, 꿀 적당량
▲만드는법
① 밤은 쪄서 껍질을 깐다. (숟가락으로 속을 긁어내도 된다)
② 잣은 고깔을 떼고 마른 천으로 닦는다.
③ 믹서기에 삶은 밤 손질한 잣, 호두를 넣는다.
④ ③에 우유를 넣고 간다.
⑤ 곱게 갈아지면 따뜻하게 데우고, 기호에 따라 적당한 양의 꿀을 섞어 마신다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요리100/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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