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10.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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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각 기준) 호주 시드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 ‘2018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양우천 KEB하나은행 수탁영업부장(사진 왼쪽)이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상을 수상한 뒤 리차드숄츠 글로벌파이낸스 상무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24일(현지시각 기준) 호주 시드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 ‘2018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양우천 KEB하나은행 수탁영업부장(사진 왼쪽)이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상을 수상한 뒤 리차드숄츠 글로벌파이낸스 상무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KEB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통산 10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24일(현지시각 기준) 글로벌파이낸스가 호주 시드니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2018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전 세계 163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경제 전문 매체로 매년 세계 유수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008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상을 수상한 이래 통산 10회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은 1991년 외국인투자자 대상 수탁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7년의 수탁 업무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보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전 세계 136개국 약 2천여 개의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하고 있는 등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역량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해외 금융기관, 국제기구, 외국인직접투자자는 물론 국내외 자산운용사를 통한 개별 투자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앞서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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