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위해 5년간 1천억 투입
교통약자 위해 5년간 1천억 투입
  • 황경진
  • 승인 2008.05.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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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고, 향후 5년 동안 10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내버스, 지하철, 보도, 터미널 등 이동수단과 시설에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전체 시내버스의 3%인 저상버스 비율을 2012년까지 30%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비롯해 장애인 콜텍시를 2011년까지 80대 도입하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계획에 담았다. 이밖에 △보도 턱 낮추기 △보도 평탄성 개선사업 △노인보호구역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등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준형 기자/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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