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책]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볼만한 책]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8.12.14 15:20
  • 호수 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 잇따라 베스트셀러를 써내는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그의 행복 지침서 3부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분주하고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그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는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7년간 재직했다. 하버드 시절 출가를 결심해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으며 조계종 승려가 됐다. 현재는 서울 인사동 ‘마음치유학교’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혜민/272쪽/1만5000원/수오서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