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 잇따라 베스트셀러를 써내는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그의 행복 지침서 3부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분주하고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그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는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7년간 재직했다. 하버드 시절 출가를 결심해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으며 조계종 승려가 됐다. 현재는 서울 인사동 ‘마음치유학교’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혜민/272쪽/1만5000원/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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