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2월 27일 대전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도 노인재능나눔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재능나눔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예방, 상담안내, 학습지도, 문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는 300여명의 노인들은 기본 소양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각 활동 분야별로 배치돼 9월말까지 매달 10시간씩 현장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한노인회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은 “노인재능나눔 지원사업은 일자리라기보다 복지차원의 활동이라는 의미가 더 크다”며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참여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보람된 삶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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