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고령 어르신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광동제약, 고령 어르신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4.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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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0일 양일간 제주시 애월읍서 ‘제주 희망&나눔’ 봉사
광동제약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습니다.(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습니다.(사진=광동제약)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광동제약이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와 공동으로 지난 19~20일 양일간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옥은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으로 낡은 시설로 인해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거주자의 경제적 상황과 연령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직원,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활동가 등 총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주택 전반의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나무로 된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새시로 교체하고, 마당에 있던 화장실과 조리시설을 실내로 이전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을 새로 바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은 “봉사활동을 위해 전국 각지의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제주도에 모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여해 주변의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도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도내 청소년에게 평화와 생명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DMZ 평화생명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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