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여름 맞이 이색 ‘뷰티푸드’ 선봬
롯데홈쇼핑, 여름 맞이 이색 ‘뷰티푸드’ 선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5.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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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뷰티 등 건강식품의 40% 차지, 전년 대비 매출 15% 신장
롯데홈쇼핑이 20일부터 ‘젤리’, ‘커피’ 등 먹으면서 가꾸는 여름 맞이 이색 뷰티푸드를 집중 편성한다.(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20일부터 ‘젤리’, ‘커피’ 등 먹으면서 가꾸는 여름 맞이 이색 뷰티푸드를 집중 편성한다.(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20일부터 ‘젤리’, ‘커피’ 등 먹으면서 가꾸는 여름 맞이 이색 뷰티푸드를 집중 편성한다.

뷰티푸드는 전년대비 매출이 15% 신장할 정도로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먼저 롯데홈쇼핑은 동국제약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프리미엄 콜라겐’, 건강기능 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 김약사네’의 ‘미인 콜라겐’등 앰플 타입 콜라겐을 판매한다. 이 제품들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콜라겐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3일 오후에는 이른바 ‘김태희 콜라겐’으로 불리는 ‘뉴트리원라이프 콜라겐 구미’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지난 3월 론칭 이후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총 2만 8천 세트가 판매됐다. 144년 전통의 독일 콜라겐 제조사의 원료를 사용했으며, 젤리 타입으로 간편하게 씹어 먹으면 된다. 

앞서 21일에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커피분말 등의 혼합으로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다이어트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기존에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은 주로 체중 감소를 목적으로 한 알약 타입이 대부분이었다”며 “최근 들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관리까지 건강한 몸 만들기를 도와주는 상품으로 제품군이 확대되고, 제형도 다양화 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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