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건강요리] 저염밥상 (34) 영양찜닭
[백세시대 건강요리] 저염밥상 (34) 영양찜닭
  • 이수연 기자
  • 승인 2019.06.21 14:58
  • 호수 6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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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베이스로 닭을 졸이기 전 물로 한 번 데쳐요. 기름기를 제거해 더 담백한 찜닭을 즐길 수 있답니다. 나트륨을 낮춘 건강한 찜닭으로 한 끼 든든하게 챙겨보세요.

나트륨 70% ↓

(일반 영양찜닭 나트륨 764㎎ 대비)

▲재료준비(2~3인분) 

닭 375g(1/2마리), 감자 100g(2/3개), 양파 25g(1/6개), 당근 13g(5×3×1㎝ 1조각), 당면 13g(20㎝ 40가닥, 불린 후 1/4컵), 대파 13g(1/8대), 은행 8g(4알), 대추 8g(1개), 마른 고추 2g(4개)

양념장 : 간장 13g(1큰술), 물엿 5g(1작은술), 다진 생강 1g(1/3작은술), 다진 마늘 약간, 황설탕 1g(1/4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법 

① 닭은 적당한 크기로 토막 낸 것을 구입해서 씻어놓고, 당면은 물에 담가 불려요. 

② 냄비에 닭과 대파를 담고, 닭이 잠길 만큼 물을 부은 다음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물은 버리고 닭만 건져요.

③ 볼에 간장, 물엿, 다진 생강, 다진 마늘, 황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④ 감자, 양파, 당근은 한입 크기로 썰고, 마른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요.

⑤ 냄비에 닭을 담고 양념장을 넣어 섞은 다음 자작하게 물을 부어 끓여요.

⑥ 물이 끓기 시작하면 대추, 감자, 양파, 당근, 마른 고추를 넣고 뚜껑을 덮어 푹 익혀요. 

⑦ 재료가 다 익으면 당면을 넣고 불을 끄고 뜸을 들여요. 그릇에 찜닭을 담고 볶아서 껍질을 벗긴 은행을 고명으로 얹어요.    

<출처:저염밥상/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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