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 여름축제 ‘쿨 썸머 페스티벌’ 볼거리 풍성
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 여름축제 ‘쿨 썸머 페스티벌’ 볼거리 풍성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7.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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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워터축제, 밤에는 호러‧맥주‧불꽃축제로 고객 눈길 집중
이월드는 본격 여름방학과 바캉스철을 맞아 7월6일부터 8월25일까지 여름축제 ‘쿨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이랜드)
이월드는 본격 여름방학과 바캉스철을 맞아 7월6일부터 8월25일까지 여름축제 ‘쿨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이랜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지역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대표이사 유병천)가 폭염의 도시 대구에서 대규모 여름축제를 실시한다. 

​이월드는 본격 여름방학과 바캉스철을 맞아 7월6일부터 8월25일까지 여름축제 ‘쿨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무더운 ‘대프리카’를 식혀버릴 ‘이월드 쿨 썸머 페스티벌’은 워터쇼 ‘아쿠아판타지’와 호러 축제 ‘좀비 대탈출’, 프랑스 정통 맥주 1664블랑과 함께하는 ‘썸머 비어 페스티벌’, 여름밤을 수놓을 ‘썸머 뮤직 불꽃축제’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아쿠아판타지

아쿠아판타지는 아쿠아 빌리지, 물총대란, 아쿠아판타지쇼와 아쿠아&호러 DJ파티등 크게 4가지 테마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도심속 가족형 물놀이장 '아쿠아빌리지'는 텐트와 썬비치 테이블 존을 조성해 도심 속 아웃도어를 만끽할 수 있고, 국내 최장 100m 슬라이드는 더욱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추억의 물총싸움 놀이 이벤트인 ‘물총대란’은 쏟아지는 대형 물줄기 아래에서 음악과 함께 물총싸움을 즐기는 인기 콘텐츠이다. 

물총을 소지하고 입장한 고객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월드의 시원한 여름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블럭버스터급 워터쇼 ‘아쿠아판타지 워터쇼’는 더욱 강력해진 볼거리로 무더위를 날려준다.

아쿠아판타지 워터쇼는 36대의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약 40t의 물과 화염, 레이저, 불꽃 등 화려한 특수효과가 신나는 댄스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공연으로, 시원한 물폭탄과 강력한 볼거리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 좀비 대탈출

밤이 되면 떼로 달려드는 좀비들과 함께하는 대구 최고의 호러축제 ‘좀비 대탈출’은 작년 훈남 좀비들의 인기를 다시한번 재현해 업그레이드했다. 100m에 달하는 ‘인체 실험실’에서는 사방에서 쫓아오는 훈남 좀비들과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며 백신을 찾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극강 공포의 새로운 콘텐츠이다. 

또한 호러 축제 기간 고스트하우스는 전국 최장 길이의 ‘좀비 감옥’으로 변신하여, 좀비들이 점령한 감옥에서 탈출하는 공포 체험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 비어 페스티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1664블랑과 함께하는 ‘이월드 X 1664블랑 썸머 비어 페스티벌’도 빠질 수 없는 즐길거리이다. 

83타워 스카이가든에서 1664 블랑 맥주와 함께 펼쳐질 썸머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다양한 메뉴의 그릴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대구 야경을 배경으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며 한여름 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뮤직 불꽃쇼

‘썸머 뮤직 불꽃쇼’도 올해 새롭게 펼쳐진다. 7월 6일과 20일, 8월 3일과 21일에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는 뮤직 불꽃쇼에서는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호러 영화, 로맨스 영화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영화 음악들이 83타워와 어우러지는 불꽃과 함께 대구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폭염의 도시 대구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재미도 찾고 무더위를 쫓아버릴 수 있는 이월드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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