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오병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전준명)는 삼성전자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광주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하남광주공장 견학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이 기간동안 총 6회에 걸쳐 매회 40명씩 초청해 오찬과 함께 회사소개, 냉장고라인투어, 스마트폰 및 보이스피싱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보이스피싱 교육을 받은 뒤에는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친다. 이런 교육을 더욱더 확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오병채 광주연합회장은 행사를 주관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광주지원팀에 감사를 전하고 “이같은 기회가 내년에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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