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22일 광주북구 치매안심센터, 광역치매센터,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치매극복 선도단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북구지회는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올 초부터 노인대학 140명, 노인일자리 390명, 노인재능나눔 200명에게 치매예방운동을 전개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기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370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치매극복 선도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광영 지회장은 “앞으로도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안내하고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노인건강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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